추천 블로그 시스템
다음 검색 엔진을 통해 '텍스트큐브'라는 키워드를 검색했다. 당연히 크롤링을 통해 가장 적합한 게시물이 페이지 상단에 표시 된다. 첫번째 그림은 검색 페이지의 세번째 게시물이고 두번째 그림은 가장 최상단에 위치한 게시물이다. 두 글 모두 텍스트큐브에 대한 글이기 때문에 정확성에 있어서 문제는 없다. 하지만 두 검색 결과에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바로 첫번째 그림의 Lunamoth님의 블로그 옆에는 '추천'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다음의 검색 엔진은 크롤링한 결과를 통해 좀 더 나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에 등급을 매기는 것이다.
'추천'이라는 표시는 그림과 같이 모든 블로그에 붙어져있는 것도 아니며 글 자체에 등급을 매기는 방식이 아닌 블로그에 등급을 매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등급을 매기는 것이냐의 의문이 생긴다. 사용자는 아마 저 '추천'이라는 표시를 보고 가장 상단에 있는 글을 클릭하려다 추천이 표시된 블로그의 글을 클릭할 것이다. 단순히 '텍스트큐브'라는 글을 크롤링했을 경우엔 두번째 블로그가 더 메리트있을지 모르지만 다음의 검색 엔진은 모든 글을 수집했을 경우엔 첫번째 블로그를 더욱 높이 평가하는 것이다. 즉, 더 나은 양질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Lunamoth님의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텍스트큐브에 대한 더 나은 질의 정보를 습득했다.
문제는 추천이라는 표시를 수동적으로 혹은 자동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냐이다. 수동적일 경우, 추천의 기준이 모호해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자동적으로 결정된다고 생각된다.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겠지만 테크노라티가 블로그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메인당 크롤링한 정보의 양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된다면 추천 블로그로 등급을 매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추천 블로그라고 하더라도 각 블로그마다 실제로 수치화 한다면 그 정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다음은 블로그에 등급을 매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두번째 가능성은 올블로그를 통해 지원을 받는 것이다. 블로그에만 추천표시가 붙는다는 것이 신빙성을 증폭시킨다. 올블로그는 이미 2006년부터 Top100 블로그를 선정해왔고 그 안에 등록된 블로그에 추천 표시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